경험/야곰아카데미

야곰 아카데미 - 커리어 스타터 수료 후기

Brad_Heo 2022. 10. 26. 00:07

6개월간(2022.04.11 ~ 2022.10.17)의 야곰 아카데미 캠프 기간을 보냈다.

조금이라도 기억이 남아있을 때 회고를 짧게나마 적어보았다.

왜 야곰 아카데미를 선택했나?

iOS 공부를 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 야곰이 올린 유튜브 강의를 본적이 있다. 유튜브 강의보면서도 내용도 내용이지만, 야곰의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전달력이 좋았다!!). 그리고나서 우연치 않게 야곰아카데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수강 결정에 있어 온라인교육이라서 고민은 있었지만, 현업자의 리뷰와 협업 경험이 예비 개발자로써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제대로 iOS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발판을 야곰아카데미로 선택했다!

야곰 아카데미에서 무엇을 배웠나?

1. 공부하는 방법

일단 주입식 교육이 절대적으로 아니였다.
캠프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공부할지, 접근방식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해보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 또는 동기 캠퍼, 서포터즈, 리뷰어와 함께 고민을 하면서 배운 것이 거의 90%인 것 같다.
또한 애플에서 제공하는 공식문서도 보게 되었고, 이미 개발함에 있어서 애플에서 가이드를 다 제공하는 것을 캠프기간동안 제대로 느꼈다.

2. 왜? 라는 생각

캠프를 들어가기 위해서 사전 테스트와 사전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을 볼 때 서포터즈 분이 "나의 코드를 보면서 자신에게 설명해 달라고, 이 코드를 왜 썻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말문이 막혔다. 캠프 시작 전 나는 "코드 작성할 떄만 해도 결과가 나오기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캠프 진행하면서 코드 작성하면서 특정한 기능을 하는 코드를 작성하면서 "왜 이 함수를 썻고, 이함수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기 때문에 썻다." 라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코드 작성이 실력향상에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3. 문서 정리

블로그작성과 프로젝트에 대한 Readme를 작성도 해보았는데,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바로 참고해서 개발 속도도 빨라진 것 같고, 나만의 자료실이 생겨 진짜 개발자가 된 느낌이다. 특히 TrobleShooting에 대한 내용 정리가 도움이 많이되었다.

4. 협업 경험

혼자가 아닌 동기 캠퍼와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경험을 해보았다. 프로젝트 진행함에 있어 기능 구현에 대해서 파트너에게 설명을 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 경험하게 된 기간이였다.

다시 돌아간다면?

당연히 다시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Swift언어에 대한 이해도와 공식문서를 공부하고 갈 것이다. 그렇다면 더 많은 것들을 습득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https://www.yagom-academy.kr/